일동제약 송파재단, 장학금 4천여만원 전달
2000.11.23 12:17 댓글쓰기
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종수 변호사)은 최근 대학생 7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총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4,219만원을 수여했다.

올해로 출범 7년째를 맞은 송파재단은 매년 4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송파재단은 그동안 연인원 156명에게 총 3억6,849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파재단은 고 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자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 등의 무상 출연으로 설립됐다.

이 재단은 수익금을 주로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출연금을 늘려 교육기관과 학술단체 등 공익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송파재단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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