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전자수발주시스템 내년 2월 본격운영
2000.10.18 13:29 댓글쓰기
의약품의 전자 수발주 및 유통정보시스템이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설치 운영될 전망이다.

한국의약품유통정보센터는 2001년 5월부터 확산키로 했던 유통정보시스템을 조기 확산시키기로 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후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내년 2월부터 본격확산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일까지 3주간 요양기관과 공급업체 6개소에서 유통정보시스템을 시범 적용한 결과 발생했던 의약품 바코드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은 점과 의료기관, 약국, 공급업체간 전산시스템의 전산속도 불규칙성 등 일부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달 31일까지 2만이상 유저가 접속해 동시 의약품 주문등을 진행할 수 있는 대용량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11월 중에는 제약회사 및 도매업체 대표자 초청 세미나, C.I 및 B.I 작업을 완료, 12월 중 시범 확산을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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