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국내 첫 신경병증성 통증 효능획득
2000.10.19 10:40 댓글쓰기
제일약품(대표이사 한승수)은 19일 항 전간제인 '뉴론틴'이 국내 최초로 신경 병증성 통증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는 신경 병증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환자와 임상의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뉴론틴(성분명 Gabapetin)은 미국의 파크데이비스에 의해 개발돼 지난 94년 미 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 부터 항전간제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이후 이 제품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에 항 전간제로 처방되어 왔다.

지난 98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뉴론틴의 신경 병증성 통증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임상 및 케이스 리포트가 발표된 바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수한 저널 JAMA지에 실린 두편의 임상논문은 뉴론틴의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이 우수함을 뒷받침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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