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화약품(대표 주만길)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주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여 합심한 결과 부산지역내 종합병원급 매출 선두에 자리매김했다"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주사장은 이어 "현재 급변하는 의약환경에 대해 전 임직원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타인에 의해 변화하는 것 보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고를 갖자"고 강조하고 "올해는 선진물류기법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성과 합리적인 경영으로 거래 제약사와 공동발전을 통하여 제 2 의 도약을 하자"고 말했다.
세화약품은 의약분업에 적극적 대처를 위하여 직원을 50여명으로 늘린 결과 올 매출 목표 400억 달성이 무난하다고 밝혔다.
세화약품은 359개사 6,850여종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도매로써 현재 운영중인 300평 창고외 선진물류기법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인근에 창고 800여평 건물을 물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