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사장,'10월의 중기인상' 수상영예
2000.10.25 12:09 댓글쓰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53)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선정하는 '10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강 사장은 지난 87년 창업이래 자사의 고유브랜드를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는 한편 미주 등지에 현지공장을 세워 한국기업인의 위상을 높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능동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년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채비율도 72%로 낮추는 등 건전한 재무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98년 242억원의 매출을 시현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31억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93년에 4만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실적도 지난해에는 720만달러를 달성했고 올해는 1500만달러 어치를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기업의 위상을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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