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최근 알러지성 비염 치료제인 '티리진(Tirizin) 정'을 출시했다.
주성분이 세트리진(Cetirizine)인 티리진은 계절성 알러지로 인한 비염, 결막염, 다년성 비염, 가려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을 치료한다.
이 제품은 또 알러지 치료시 흔히 나타나는 구갈, 배뇨곤란 및 위장 장애 부작용이 없고 후기 알러지 반응시에도 염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다는 설명이다.
한미는 또 "말초성 H1 히스타민 수용체에만 작용해 졸음, 진정작용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부작용이 없다"며 "복용 후 20~30분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 제품은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치료효과가 지속되며, 가격은 10정에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