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유한·녹십자·삼진 기술수출 관련 유망주
2000.09.26 12:40 댓글쓰기
기술수출 관련 투자 유망주로 동아제약·유한양행·녹십자·삼진제약 등이 꼽혔다.

동원경제연구소는 26일 '기술수출 관련 투자유망 제약주'란 제하의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추천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은 2건의 기술수출 경험이 있고 약효, 부작용, 시장잠재력, 경제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또 항진균제 제제기술에 대한 해외판권과 위궤양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협상이 추진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기술수출을 추진중인 업체는 또 대웅제약, 녹십자, 삼진제약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은 대웅제약의 경우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독일에서 임상2상이 진행중인 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 기술수출을 위해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녹십자도 미국 FDA 허가하에 임상1상을 끝내고 임상2상이 진행중인 골다공증치료제의 기술수출을 추진, 임상 2상시험 50%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협상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삼진제약도 전임상 시험단계에 있는 에이즈치료제의 기술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자료실]기술수출 관련 투자유망 제약주 보고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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