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조합 출자금 완납 48개 업체 불과
2000.10.04 12:58 댓글쓰기
의약품 물류의 일원화를 가져다줄 의약품공동물류센터 설립에 출자금을 완납한 제약 및 도매업소는 출자업체의 3분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협회에 따르면 9월 18일 현재 출자금을 납부한 143개업체(도매 98, 제약 45)중 5,000만원을 완납한 업체는 제약 23개, 도매 25개 등 모두 48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98개사는 1천만원씩 분납했고 신청서만 제출한 업소는 제약 5곳 도매 18곳으로 나타났다.

물류조합 창립 발기인에 참여한 업체중 불참한 제약사는 일양약품, 한독약품, 경주제약, 고려제약, 광동제약, 대화제약, 동국제약, 동산제약, 동성제약, LG화학, 참제약, 하나제약, 한국얀센, 한국화이자, 한유약품, 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17개사.

한편 물류조합은 물류센터건립에 따른 업무책임과 향후 물류조합의 요원이 될 부문별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한편 100평규모의 사무실을 임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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