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하이팜이 오는 10월부터 정식 영업에 돌입한다.

하이팜은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아세아약품 홍승태사장과 삼승약품 주상수 사장을 공동대표로 추대하는 한편 9월증 법인작업을 완료, 10월부터 약국체인인 리드팜에 전문약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키로 했다.

이어 하이팜은 유통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물류선진화를 추구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다양한 사업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하이팜 도약선교회 회원이 공동설립한 처방약 공급 전문유통체인으로 현재 19개의 회사가 각각 5백만원씩 출자를 통해 주주회사로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