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술 전문기업인 벤트리(대표 이행우)는 신제품 에너지 드링크 'M2' 출시를 앞두고 실시한 임상에서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체육대학교 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팀에서 실시한 임상결과에 따르면 벤트리의 M2
시제품을 섭취한 임상대상자들이 임상 2주만에 체지방이 1.05kg이 감소되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 중성지방도 약 12% 정도 감소하는 등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보여 'M2'가 지질대사를 활성화하는 것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벤트리는 M2가 체내 지방을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데 마케팅 포인트를 두고 수험생과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을 주요 타켓으로 하는 영업 전략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벤트리는 우선 약국 및 휘트니스센터, 인터넷 등의 특판 유통채널을 공략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금년내 50만병 정도를 수출해 해외시장도 동시에 진출할 예정이다.

벤트리는 내달부터 소비자 반응 테스트와 홍보용으로 60만병 정도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M2는 소비자가 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1캔당 200ml 용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