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제30기 사법연수원생 위탁교육
2000.07.13 12:08 댓글쓰기
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현식)은 최근 제30기 사법연수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생산공정 견학을 비롯한 제약산업현황 전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사법연수원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첨단의약품인 항생·항암제 생산라인과 종합연구소 등을 두루 견학했다.

특히 연수원생들은 지하 200m 이상에서 용출된 천연암반수를 원수로 18단계의 공정을 거치는 수액라인의 완벽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중외제약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탄과 위로를 아끼지 않기도 했다.

사업 1본부장 박병륜 이사는 이날 '국내 제약산업의 현황과 중외의 위상'이란 주제강의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제약산업이 갖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고부가가치성을 강조했다.

중외제약은 제28기 사법연수원생 이후 최근 3년간 연속 보건분야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연수원생들에게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대시키고 있다.

사법연수원은 지난 98년 이후 금융, 행정, 보건 등 사회 각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수원생들의 현장실습과 실질적인 지식배양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중외제약은 "사법연수원생들에게 제약기업의 발전상과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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