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주) 노사분규가 21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한국화이자 노사는 11일 오후 5시50분 기본급을 12.5% 일괄 인상하고 고정급 보너스는 50%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서명했다.

또 성과급은 올해 매출목표 100%를 달성할 경우 100%, 105% 달성하면 최고 150%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 노바스크와 다이아비네스 등 전문의약품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회사측은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6월20일부터 파업을 벌이자 지난달 26일 직장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노사분규 협상 완전타결

기본급 12.5%, 보너스 50%인상...공장 정상가동

한국화이자제약(주) 노사분규가 21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한국화이자 노사는 11일 오후 5시50분 기본급을 12.5% 일괄 인상하고 고정급 보너스는 50%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서명했다.

또 성과급은 올해 매출목표 100%를 달성할 경우 100%, 105% 달성하면 최고 150%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 노바스크와 다이아비네스 등 전문의약품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회사측은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6월20일부터 파업을 벌이자 지난달 26일 직장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