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일반도매 갈등 반목 해소(기사자료)
2000.03.02 13:32 댓글쓰기
병원-일반도매 갈등 반목 해소한다
병원 일반도매 10개 업체 대표 모임체 결성


일반도매와 병원도매간의 반목을 해소하고 업소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을 바탕으로 업계 발전을 도모하는것과 함께 공동물류까지 실현시키기 위한 모임이 발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명칭도 확정되지는 않은 이모임의 주체는 병원도매인 원일약품(대표 이한우))을 비롯해 신성약품(대표 김진문) 남양약품(대표 신남수) 유니온팜(대표 안병광) 영우약품(대표강성구)과 일반도매인 정수약품 (대표 김정수) 보덕약품(대표 임맹호) 원진약품(대표 김원직) 신덕약품(대표 김정도) 송암약품 (대표 김성규) 등 10개업소 대표자들이다.
지난 2월 출범한 이 모임은 쥴릭 파동 등으로 일반도매와 병원도매간에 깊게 쌓인 반목을 풀고 업계 발전과 건전한 유통질서확립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모임은 현재 도매업계가 처해 있는 현실에 대해 겪의없는 대화를 통해 업계에 팽배해 있는 불신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공동물류를 구축 물류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누수를 줄이는 플랜까지 구상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제약계의 유통담당 중역을 초청 앞으로의 진로와 예상되는 변화 등에 대해 자문을 받는것은 물론 각업소의 대표자들이 순번제로 시대적 흐름에 대응 할수있는 강연을 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모임을 가짐으로써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모임은 송암약품의 김성규사장을 간사로만 선임해 놓은 상태다.
원일약품의 이한우회장은 “아직 공동물류 설치에 따른 구체적인 절차는 없는 상태이며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같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며 우선적으로 중요한것은 그동안 도메업계내부에서 심화됐던 병원도매와 일반도매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시키는것이 이모임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모임의 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기사 입력 날짜 : 2003-05-07 0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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