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중앙대약대, '신약 연구개발' 협력
2018.09.14 11: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일동제약이 중앙대 약대와 손잡고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R&D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서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최근 중앙대 약대 R&D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산학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과 중앙대 약학대학장 황완균 교수 등이 참석해 신약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혁신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관련 연구 및 사업화 등에 따른 교류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연구 중심 글로벌 전문제약 기업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표적항암제, 바이오베터,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중앙연구소와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중앙대약대가 함께 유망 분야의 탐색, 후보물질 도출 및 상용화 등과 관련한 시너지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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