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는 강소영(만 48세) 전무를 부사장으로, 이의한(만 47세) 상무를 전무로 임명하는 등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수요 및 공급망 관리를 맡고 있는 전희정 이사(만42세)와 의학부 임상연구팀 구은정 이사(만 42세)도 이번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2일 회사에 따르면 강소영 부사장[사진 左]은 한국노바티스 마케팅과 영업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 총괄 및 BD, 파이프라인 부서장을 역임했다. 강 부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와 약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의한 전무[사진 右]는 대우, 한국애보트, 애보트 아시아 리전 (싱가폴) 및 애보트 필리핀에서 파이낸스 디렉터를 거쳤다.
현재 한국애브비 파이낸스, 구매, IT 및 도매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Stern School of Business)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전희정 이사는 경기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롯데호텔을 거쳐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FP&A manager를 담당했다. 한국애브비에서 수요 및 공급망 관리 (SCM)를 책임지고 있다.
구은정 이사는 MSD, BMS, Astellas 등에서 근무했고 현재 한국애브비 의학부 임상연구팀을 책임지고 있다. 구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백성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