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만성질환 '프라임 심포지엄' 성료
1차 의료기관 전문가 130여명 대상…당뇨병·고혈압 최신지견 공유
2018.04.02 18:06 댓글쓰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프라임 심포지엄’(PRIME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는 프라임 심포지엄은 다양한 만성질환을 한꺼번에 다루는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을 위해 특화된 행사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를 더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주요 만성질환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 및 최신 지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개정된 당뇨병, 고혈압 진료 지침을 소개하고, 만성질환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공유돼 참석한 전문의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새로운 진료 지침으로 보는 개원가 만성질환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 및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 개원가에서 어떻게 적용할까?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치매의 진단과 관리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만성질환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의 효과적인 전략 △새로운 인슐린 강화요법, 고정비율 통합제제(Fixed-Ratio Co-formulation, 이하 “FRC”)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통증에 대한 정신과적인 접근 및 치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사노피 당뇨순환기 사업부를 총괄하는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전무는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한국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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