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 조직 전면개편
2018.03.30 17:55 댓글쓰기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100년 역사 창조를 위해 조직 효율성 제고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기구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과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문제로의 전환이다.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개칭하고, 전력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으로 분리하여 전략기능과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한다.

약품사업본무는 사업영역에 따라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마케팅, 약국사업, 약품지원부문으로 나눴다.

이밖에 생활건강사업부는 생활건강사업부문으로, 해외사업본부는 해외사업부문으로, Food&Health사업부는 Food&Health사업부문으로 바뀐다.

한편, 유한양행은 기구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14명에 대한 보직 및 승진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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