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최근 삼일제약 본사에서 프로 2년차에 접어든 허다빈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2017년 KLPGA 대표 골퍼인 박결 선수를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허다빈 선수를 추가 영입해 KLPGA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한다.
 

허다빈 선수는 "지난 한 해 처음 접한 프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 매우 기쁘다"라며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곽의종 삼일제약 사장은 "허다빈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삼일제약이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im89@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