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제약회사, 의료산업화 모색
제약바이오협회, 이달 15일 세미나 개최···연구성과 공유
2018.03.07 17:50 댓글쓰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는 보건의료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무대를 연다.
 

지난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는 협회와 연구중심병원은 올해 들어 의료계 연구성과와 산업계 신약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세미나 형태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반포동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본관 1층 로얄볼룸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융합연구 기반 대사질환 및 암 치료제(김현수 교수) △Development of RBP-albumin fusion protein as anti-fibrotic drug(오준서 교수)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이경미 교수) △Novel therapeutic antibody for AD and ALS(성재영 교수) 등 고대병원 교수진의 연구성과 및 현황발표가 진행된다.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현황과 관련해 유한양행의 최순구 연구소장이 ‘오픈 이노베이션 및 R&D’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단체의 발표 후 마련되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방안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신청&서비스⟶신청 및 제출)에서 오는 9일(금)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 의약품정책실(02-6301-2152, ykk@kpbma.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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