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우수학생 110명 장학금 수여
2018.03.01 20:22 댓글쓰기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난 2월28일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도 장학금 규모는 총 11억원 정도로,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수혜자는 가톨릭대학교 김도연 학생 등 110명이다. 

한승수 이사장은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970년 설립 이후 48년 동안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4100여 명, 지원금액은 약 133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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