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효림장학재단, 경기·대구·전남 학생 장학금
창업주 고(故) 남상옥 회장 장학사업 47년 지속···금년 4200만원 전달
2023.07.12 11:41 댓글쓰기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효림장학재단은 "대구·전남지역과 관내 지역 성남의 고등학생 24명, 가천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16명 등 총 4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효림장학재단은 국제약품 창업주 효림 고(故) 남상옥 회장이 1977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 이필우 이사장이 재직 중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총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림장학재단은 남상옥 회장이 후학 양성과 사회환원차원에서 사재를 출연해 만든 이래 전국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47년 동안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쳤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효림장학재단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생들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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