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표 장두현)이 고혈압 3제 복합제 ‘듀카브플러스(주성분 피마사르탄)’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달 전국 6개 지역에서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제주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서울 심포지엄에는 36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듀카브플러스의 혈압강하 효과 및 피마사르탄 최신 임상 결과 등이 발표됐다.
보령은 이번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자체 의료정보포털 ‘브릿지’에서도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은 2011년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발매한 데 이어 ‘듀카브’·‘투베로’·‘듀카로’·‘아카브’와 듀카브플러스 등 6개의 카나브 패밀리 라인업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