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두모아 심포지엄’은 성별, 유형에 따른 탈모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허창훈 서울대 의대 피부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써 두타스테리드의 효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 제1형과 제2형 모두 억제해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탈모치료 효과가 강력하며, M자 탈모환자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정제 제형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병철 단국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국소용 탈모치료제 미녹시딜(5%) 폼 제형인 ‘로게인폼’에 대해 소개했다.
박 교수는 “국소용 탈모치료제는 꾸준히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로게인폼’은 액상형 탈모치료제 대비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남성형 탈모 치료를 위한 최신 처방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신약은 모나드정, 두타모아정, 로게인폼 등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 가능한 8가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