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너 3세 김정균 대표·우주헬스케어·겔포스
2023.03.23 19:25 댓글쓰기

보령 오너 3세 김정균 대표이사가 신사업 '케어 인 스페이스(CIS)'에 대해 강한 추진 의지를 피력. 지난 3월 21일 보령은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이날 김 대표는 1시간 이상 자신이 추진하는 우주헬스케어 사업을 설명,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노력.  


김 대표는 "우주서 인간 생존에 꼭 필요한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달에 장기 체류 시 속이 쓰릴 때 겔포스(보령 제산제)를 먹으면 속쓰림이 나아질지에 대한 답을 찾는게 CIS 사업 목표"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피력. 


이날 그가 공개한 새 계획에 따르면 보령은 작년 투자한 미국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한국에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키로 결정. 또한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의 매각 진행 상황과 관련해서 김 대표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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