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굿피플,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2021.01.08 09: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사단법인 굿피플(회장 김천수)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이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생리대(3개월 분) ▲찜질팩 ▲파우치 ▲방역 마스크 ▲에코백 ▲핸드크림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1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3월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 5월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론칭, 정기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지난 미혼모 가정 정서지원사업에 이어 알보젠코리아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돼 뜻 깊다”면서 “지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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