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살균제 ‘메디스틱 플러스’ 출시
홍콩·우즈베키스탄 등 수출계약 체결
2020.04.07 16:3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지난 1일 강력한 살균·소독·탈취 효과를 지닌 살균제 ‘메디스틱 플러스’(MEDISTICK PLU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명 '공기청소기'(air cleaner)라고 불리는 메디스틱 플러스는 인체에 무해한 24시간 친환경 공간 제균 소독 및 탈취제이다.

제품 내부의 앰플에 있는 아염소산소다 용액을 사용할 때 부러뜨려 유리 앰플 외부의 반응물과 결합해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제작됐다.

이산화염소는 특별히 배합된 외부 폴리머의 기공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발생량과 농도로 일정 기간 매우 서서히 방출된다.

이산화염소는 미국 FDA로부터 과일이나 야채, 식품용기 세척에 사용되는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등급 A-1의 무발암 물질로 살균, 소독, 탈취 작용을 한다.

국내의 경우 1999년부터 먹는 물 살균 소독제로 허가 받아 과일, 채소, 육가공표면처리, 유기농산물의 가공보조제 등 여러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메디스틱 플러스는 ▲살균소독(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탈취(화장실, 담배 냄새) ▲미세먼지 및 황사 등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따라 거실 및 방, 흡연실, 자녀방, 입원실, 사무실, 냉장고, 신발장, 반려동물이 있는 집, 자동차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측은 “국내 주요 병·의원을 거래하는 업체를 선정해 감염병 주요 원인인 일부 세균 및 바이러스 억제를 목적으로 원내 진료실, 병실, 검사실 등과 군 및 관공서에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계약이 체결됐으며, 미국,싱가폴을 포함한 해외 국가로의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