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 전문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는 업계 처음으로 대규모 센터 전문화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최근 ▲화장품임상센터 ▲광선임상센터 ▲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 ▲비임상연구센터 등 총 4개 센터의 전문화를 진행했다.
여러 시험을 한곳에서 동시 진행해왔던 업계 관행에서 탈피, 이곳에선 각 센터별 전문적인 시험을 가능케 했다. 또 공간적 한계를 벗어난 시험법도 수행, 고객사 요청에 보다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센터 전문화를 진행하기 전부터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즉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이 가능하도록 인력 확충과 센터별로 전담팀을 배치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시험에 대한 연구원 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센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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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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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임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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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평가팀, 헤어평가팀, 안전성평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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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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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팀, 모발건강평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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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임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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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팀, 적외선팀, 블루라이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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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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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트로팀, 효능실험팀, 미생물실험팀, 동물대체실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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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험방법의 차별화, 임상결과의 신뢰성을 갖추면서 단숨에 임상시험업계 주요 업체로 급성장했다.
이환철 대표는 “피부임상시험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다지면서 고객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멈추지 않고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