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안국약품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과 헌신을 다하신 故 어준선 회장님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덕권 사장은 '안국약품과 임직원이 더 나음(Better)'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에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최순주 생산지원팀 주임이 30년 장기근속상을, 정세영 개발임상실 이사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홍유미 임상팀 책임연구원 외 6명이 10년 근속상을, 정인혜 단백질연구개발팀 과장 외 2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상석 품질관리총괄팀 총괄팀장 외 8명은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회사 매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도 영업본부장 전무, 강덕영 대외협력본부장 전무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