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최대 'BIX 2024' 참가
세계 최대 위탁생산 능력 등 역량 홍보하면서 ADC 경쟁력 등 소개
2024.07.09 14:39 댓글쓰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BioPlus Interphex Korea, BIX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 장이다.


올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The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 주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250개 기업과 약 1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적극 홍보한다.


부스에는 LED 스크린과 월 그래픽을 통해 2032년까지 확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132만 4000리터), 위탁개발 경쟁력,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영역도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의 연내 완공 및 가동을 앞두고 ADC 위탁개발생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임헌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형개발 그룹장이 컨퍼런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DEVELOPICKTM 3.0: 개발 가능성 평가도구를 활용한 성공적인 후보물질 선정 및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주제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 및 CDO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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