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주 장명호 '대표이사 복귀'
이병건 회장 임기 만료, 각자대표 체제 전환···윤나리·윤종민 사내이사 선임
2025.04.02 06:38 댓글쓰기



연구개발(R&D)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함을 내려놓은 지 4년만에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

션 의장이 대표이사직에 복귀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달 1일 이사회를 열고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병건 회장은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대표 직은 넘기게 됐다.


장명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6월 홍준호 대표가 신규로 대표이사직에서 취임하면서 물러났다.


당시 신약개발과 임상총괄을 담당하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 이래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했으나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물론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신규로 확보하면서 임상 연구에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엔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GI-102가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고, 알레르기 신약 GI-301(YH35324)도 효과성 등을 유한양행과 공동 임상에서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고 있다.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 기대감도 짙어졌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현재 2020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던 알레르기치료제 GI-301은 물론 GI-102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 비만치료제 GI-213을 면역항암제 GI-101A와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를 이을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내세우며 시장 트렌드도 놓지지 않는 모습이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복귀한 장명호 대표는 기존 홍준호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되고 내부 이사진도 새롭게 재편됐다.


이사회에서 윤나리 임상중개전략부문장 전무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윤종민 클라우드IB인베스트먼트 신성장투자본부 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R&D) 4

.


1 . .


2021 6 .


(CSO) .   .


GI-301 .


GI-102 , GI-301(YH35324) .


. 2020 GI-301 GI-102 .


GI-213 GI-101A GI-102, GI-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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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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