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제약, 아리바이오 3대 주주…425억 투자
중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으로 7조원 AR1001 판권 계약 후속 협력
2026.07.03 10:40 댓글쓰기

아리바이오가 중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 푸싱제약(Fosun Pharma)으로부터 최대 425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다.


아리바이오는 푸싱제약과 총 2750만달러, 한화 약 425억원 규모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푸싱제약은 우선 750만달러(약 115억원)를 아리바이오에 투자한다.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2000만달러(약 310억원)를 추가로 출자할 수 있는 2차 투자 옵션도 확보했다.


이번 지분 참여는 양사가 지난 5월 체결한 약 7조원 규모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에 이은 후속 조치다.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해외 제약사가 불과 수개월 만에 개발사의 전략적 주주로 합류한다는 점에서 국내 바이오업계에서도 드문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히 후보물질의 판권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푸싱제약은 소룩스와 삼진제약에 이어 아리바이오 3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소룩스는 향후 ‘아리바이오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는 푸싱제약이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하는 핵심 전략 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결정은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투약이 완료된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아리바이오는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13개국 230개 임상기관에서 AR1001의 글로벌 3상을 진행했다.


AR1001은 세계 최초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질환조절치료제(DMT)를 목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환자 투약을 마치면서 임상 결과 분석과 허가 준비 등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푸싱제약의 직접 출자는 AR1001의 임상적 가치와 사업화 가능성뿐 아니라 아리바이오의 후속 연구개발 역량과 중장기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R1001의 임상개발과 품목허가, 생산, 글로벌 출시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푸싱제약이 AR1001 기술 경쟁력은 물론 아리바이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상업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신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Fosun Pharma) 425 .


2750, 425 3 .


750( 115) . 2000( 310) 2 .


5 7 AR1001 .


.


.


3 . .


.


AR1001 3 . , , 13 230 AR1001 3 .


AR1001 (DMT) . .


AR1001 .


AR1001 , , .


AR1001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