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림대 성심병원 Full PACS 구축
2003.07.08 02:36 댓글쓰기
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는 최근 한림대 성심병원(병원장 배상훈)에 국내 병원에서는 드물게 재해복구시스템을 도입한 Full PACS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월 PACS 전문업체인 인피니트테크놀러지와 공동으로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 Full PACS를 일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일차적으로 한림대성심병원의 PACS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무엇보다 한림대 성심병원에 구축된 Full PACS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의료 정보를 복구할 수 있게끔 재해복구시스템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LG CNS는 또 한림대 성심병원에 의료원 산하 5개 대형병원에 도입될 표준화된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 각 병원간 인트라넷을 이용한 원격진료 기반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 업무 전영역에 걸쳐 디지털 의료 영상진료시스템을 구현토록 해 의료진의 연구 및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림대 성심병원 배상훈 병원장은 "Full PACS 도입이 마무리되면서 향후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의 종합의료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환자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됏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성심병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한림대의료원 산하 2∼3개 병원의 PACS 구축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구축 작업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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