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 (주)바이오스페이스는 올 6월 매출액이 11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11억원의 매출액 중 국내서 8억3000만원, 해외서 2억7천만원의 매출액을 각각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1%의 성장률을 올린 것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6월 누적매출액은 총 5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바이오스페이스는 최근 자사의 주력제품인 체성분분석기 '인바디'가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현지 의료기관과 휘트니스 클럽 등을 대상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