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등 국내 1500여개 벤처기업 홍보인들이 참여하는 '벤처홍보네트워크'가 결성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벤처홍보네트워크는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장에 안철수연구소 박근우 홍보팀장을, 부위원장에 유비케어 강원화 홍보팀장<사진 右>을 각각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또 비트컴퓨터 송인옥 과장<사진 左> 등 10명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현재 벤처홍보네트워크에는 벤처기업협회에 소속된 의료분야 벤처업체를 비롯해 포털, 보안,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벤처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벤처홍보네트워크는 이날 총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업계의 공동이익을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마련하고, 홍보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