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PACS등 세계일류상품 지원 강화
2003.07.06 09:02 댓글쓰기
PACS나 체성분분석기 등 세계일류상품에 대한 디자인 및 기술개발 지원이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내수와 투자부진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GDP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확대를 위해 '03년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무역진흥대책'을 6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무역진흥대책을 보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 디자인·기술개발 지원 강화 및 일류상품 인증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전문가 현장방문 등 홈닥터(home-doctor)식 지원이 실시된다.

현재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올 상반기에 ▲에이즈 진단키트(에스디) ▲자가조절 약물주입기(에이스메디칼) 등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또 ▲체성분분석기(바이오스페이스) ▲말단형 골밀도진단기(오스테오시스) ▲백만 화소급 의료용 카메라(레이시스) ▲혈당측정기(올메디쿠스) ▲인슐린자동공급기(수일개발) 등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작년 하반기에는 ▲휴비츠(자동검안기 및 안과용 의료기기 생산) ▲세라젬의료기(개인용온열기) ▲미건의료기(개인용온열기) ▲조양의료기(개인용온열기) ▲한스바이오메드(인체이식용 피부) ▲마로테크(PACS) ▲인피니트(PACS) ▲자원메디칼(적외선 귀체온계) ▲휴비딕(적외선 귀체온계) ▲맥스엔지니어링(의료용레이저수술기) ▲메스메드시스템(인슐린자동주입장치) 등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산자부는 무역진흥을 위해 사이버마케팅 강화, 범부처적인 전자무역 지원 체제 구축, 중국 등 수출초과 지역 구매사절단 파견 등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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