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병원등 국내 기업시장 공략을 위해 닷넷 플랫폼에 기반을 둔 기업솔루션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MS는 지난해부터 국내 솔루션 개발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 그동안 14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술교육, 공동 마케팅, 라이선스 혜택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해왔다.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의 산업별 모집분야는 공공, 제조, 통신, 금융분야를 비롯해 병원, 제약, 전자, 자동차 등 전 산업체에 걸쳐 있다.

솔루션별로는 ERP를 비롯해 CRM(E-CRM), Groupware/KM, e-learning Messaging 등이다.

MS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월까지 1년간 성공사례발표회를 통한 영업지원, 국내 대형 SI업체와 연계한 영업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MS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