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하우스, 유비케어 지분 추가 매입
2003.05.30 08:10 댓글쓰기
엠디하우스가 유비케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 경영권 장악을 위한 발바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 유비케어(대표 김진태)에 따르면 정좌락 엠디하우스 대표이사와 엠디하우스, 포인트닉스 등 특수관계인이 지난 26일부터 111만7107주(5.45%)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이 19.1%에서 24.55%로 증가했다.

지분 보유 내역을 보면 정좌락 대표이사가 16.93%, 특수관계인인 송은화씨가 3.58%, 엠디하우스가 2.16%, 포인트닉스가 1.88%를 보유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엠디하우스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난 29일 주당 660원에 96만6,060주의 신주인주권을 행사했다.

또 오늘(30일) 추가적으로 주당 660원에 19만3,212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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