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고성능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특허 출원하고 오는 6월 시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전극과 금도금망 사이에 형성되는 플라즈마 상태를 이용한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필터가 필요없는 영구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솔고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특히 초당 약 120조 개의 음이온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병원균, 환경물질, 꽃가루, 매연 및 황사를 95% 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가졌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라는 컨셉에 맞춰 목걸이용<사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탁상용, 포켓부착용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솔고바이오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스가 확산되면서 각종 호흡기질병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gbei용 공기청정기는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1차 예방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