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 신제품 'marosis 2003' 본격 런칭
2003.04.29 08:59 댓글쓰기
의료영상 전문업체인 마로테크(대표 이형훈 www.marotech.co.kr)는 최근 병원 및 학회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신제품 'marosis 2003' 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arosis 2003'<사진>은 지난 2년간 연인원 60여명과 3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것으로, 3D를 비롯해 CAD, EMR 등과 효율적인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마로테크는 특히 이 제품에 제 3세대 IDP(Image Display Protocol)을 적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한층 강화시켰다.

이 솔루션은 또 기존 구축병원의 테스트를 통해 원격관리 및 통합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입증됐다.

마로테크는 1차적으로 올 연말까지 성모병원 및 보훈병원등 국내 신규 대형병원에 이 솔루션을 적용하고,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marosis 2003'을 적극 선보일 방침이다.

이 회사 이형훈 사장은 "마로테크 설립 10년의 경험과 국내 PACS 환경 및 세계 유수의PACS를 다각도로 분석해 개발했다"며 "특히 기존 50여개 레퍼런스 사이트의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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