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의료IT 시장 본격 진출
2003.05.12 01:36 댓글쓰기
노틸러스효성(대표 최병인, www.nautilus.hyosung.com)은 최근 서울백병원 등 서울 시내 10개 병원에 의료정보전문업체인 메드뱅크와 공동으로 건강검진용 KIOSK를 개발, 공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노틸러스효성이 공급하는 건강검진용 키오스크는 종합검진 카드를 선물용으로 상품화해 자동화 KIOSK에서 결재할 수 있도록 개발 한 것이다.

노틸러스효성은 또 내달중 처방전출력 무인수납 기능을 갖춘 병원KIOSK를 개발해 각 병원에 시범공급 할 계획이다.

금융자동기(ATM) 부문에 전문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노틸러스효성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국에 구축돼 있는 각 병원의 OCS 시스템을 병원간 KIOSK제품으로 연동시킬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노틸러스효성이 공급하는 병원KIOSK제품은 단순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설계된 무인자동화시스템(KIOSK)의 개념을 넘어서 은행의 고정적,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의료IT 시장에 본격 뛰어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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