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클리닉센터 개발 전문가과정' 개설
2003.04.21 12:03 댓글쓰기
최근 들어 클리닉센터가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클리닉센터 개발 전문과 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끈다.

의료기관 경영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내달 13일부터 6월10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회의실에서 '병원건축 및 클리닉센터 개발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강좌의 교육대상은 건설 부문을 비롯해 의료컨설팅, 의료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경영자등이며 ▲국내의료시장의 변화방향 ▲개원시장의 현황과 사업화 전략 ▲병원건축실무 ▲병원건축 사례 벤치마킹 ▲병원건립 타당성분석 ▲클리닉센터 개발사업의 마케팅전략 ▲클리닉센터 개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방안 ▲해외 성공사례 ▲실버타운의 현황과 개발전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를 비롯해 한양대 건축학부 양내원 교수, 유일엔지니어링 병원건축연구소 김광문 소장, 미래병원경영컨설팅 정기선 소장, 삼성노블카운티 이호갑 팀장, 플러스클리닉 심형석 대표 등이 참여한다.

플러스클리닉은 "최근 클리닉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새로운 의료시설 증대에 대비해 체계적인 전문지식 습득과 사례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02-761-8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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