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경북대등 국가지정연구실 56곳 선정
2003.04.25 01:39 댓글쓰기
과학기술부는 올해 신규 국가지정연구실 2차 평가결과 선정과제를 공모한 결과 서울대등 56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지정연구실 선정은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핵심기술분야의 우수연구실을 핵심연구역량을 강화하기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선정과제중 의료 관련 분야를 살펴보면 ▲서울대(연구책임자 소광섭)=한의학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생체의 전자기 및 광학적 특성 조사기술 ▲경북대(신세현)=POC용 혈액유변특성 계측기술 개발 및 순환기 질환 임상진단으로 응용 ▲인제대(신재국)=맞춤약물요법 실용화를 위한 한국인 약물대사효소 및 약물수송단백 유전체 연구 ▲㈜에스엔피제네틱스(신형두)=한국인 호발질병 약물유전체 연구 등이 포함됐다.

과기부는 2차 평가결과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3차 현장평가를 실시,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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