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日합작법인 출범…의료정보시장등 공략
2003.04.25 09:13 댓글쓰기
LG CNS(대표이사 정병철)는 최근 일본합작법인 INTEC LG CNS(대표이사 하츠다 다카시)가 도쿄 본사에서 공식 출범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INTEC LG CNS는 지난 2월 LG CNS와 일본의 INTEC사 및 e-Solution사가 각각 51%, 45%, 4%의 지분을 출자하는 합작계약을 통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컨설팅, SI, SM 등 전산업분야에 대한 토털 IT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특히 일본 현지의 의료정보화, 지식관리시스템 등의 사업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INTEC LG CNS는 이를 통해 오는 2005년까지 80억엔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 CNS 정병철 사장<사진 가운데>은 "한일합작 SI업체의 탄생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고,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양사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INTEC사 나카오데츠오 사장은 "INTEC LG CNS는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일본 IT서비스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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