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올 하반기 보험급여 추진”
2022.05.19 08:35 댓글쓰기

제1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연속혈당측정기기(CGM) 우선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 등 보건당국 기대에 못미쳤던 것으로 파악. 복지부는 정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연속혈당측정기 관련 교육 및 상담 등 급여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소개.


조영대 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은 지난 13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보험-대관위원회 세션 패널 토론에서 “CGM 요양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환자 부담 및 교육 상황 등을 확인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는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연속혈당측정검사 보험 적용이 포함돼 있다”면서 “금년 하반기부터는 제1형 당뇨병 환자 대상 CGM 급여화를 추진한다. 2024년까지는 제2형 당뇨병 중 임신성 당뇨병 환자 등도 급여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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