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가 주목한 '엘앤씨바이오'
PRS 2021 다이아몬드스폰서 참여…메가덤 시리즈 유효성 재확인
2021.11.17 11: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위드 코로나19 전환 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의학분야 국제학술대회에서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 신제품이 국내외 의료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컨벤션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린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21)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PRS KOREA 2021’는 제79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 제24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제5차 아시아눈성형포럼 등이 함께 진행돼 세계 29개국에서 1300여명이 참여했다.


엘앤씨바이오는 단독 다이아몬드 메인스폰서로 참가, 신규 출시된 메가덤 스타(MegaDerm Star, 유방재건용 무세포동종진피), 메가덤 소프트(MegaDerm Soft)를 소개했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가카틀리지-E(MegaCartilage-E, 말연골)도 선보였다.


특히 엘앤씨바이오는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유방재건(Breast reconstruction)분야와 코성형(Rhinoplasty)분야의 2가지 인더스트리얼 세션을 진행했다.


첫째날 세션에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엄진섭 교수를 좌장으로 유방재건(Breast reconstruction) 분야 임상연구 및 전임상 연구결과에 대한 3개 강연이 진행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메가덤스타를 통한 전흉근 임플란트 유방재건수술(pectoral direct-to-implant reconstruction with MegaDerm Star)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진웅식 교수는 유방암 전절제로 인한 확장기-보형물 유방재건 환자의 방사선치료시 무세포동종진피의 종류에 따른 캡슐 형성과 생착 영향을 비교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한현호 교수는 유방재건술시 무세포동종진피의 기저막 유무에 따른 합병증 발생 및 유효성에 관한 연구와 무세포동종진피의 두께와 합병증 발생률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학회 마지막날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이원재 교수를 좌장으로 코성형 분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메가카틀리지-E의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와 메가덤의 임상학적 유효성이 공개됐다.


특히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가카틀리지-E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는 코 성형술을 위한 메가카틀리지-E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원진성형외과 한준 원장은 그 동안 메가덤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메가덤의 코성형 수술에 대한 이점과 적용방안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DA성형외과 송인수 원장 또한 다수의 메가덤 임상 사례를 소개, 코성형 수술에 대한 효과적인 적용방법 및 우수성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학술대회 주제인 ‘새로운 기준, 함께하는 여정’ 의미와 같이 발전된 변화에 기준이 되는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 의료진과 함께 공동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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