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저지 투쟁체 구성 완료…19일 발대
대한개원의협의회·각과 개원의협 인사 50여명 구모
2014.10.08 17:12 댓글쓰기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전국적 투쟁체 조직 제안에 따라 대개협 및 각과 개원의협 추천 인사 등 50여명 규모로 '원격의료 저지 위한 투쟁체' 구성을 완료했다.

 

대개협은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차 추계연수교육 행사장에서 투쟁체 발대식을 개최키로 했다.
 

대개협 김일중 회장이 투쟁체 위원장을 맡고 20개 각과 개원의협의회(의사회) 인사가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또한 회장이 추천하는 인사 및 개원의협 임원진 중 일부가 실행위원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김일중 회장은 투쟁체 발대식 개최와 관련, "회원들의 투쟁 열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투쟁체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원격의료 저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대개협은 3만8000명 개원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추계연수교육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정책은 물론 개원에 필요한 의학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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