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상장예비심사 신청 완료···코스닥 절차 본격화
기술성평가 A등급 획득해 인공지능(AI) 기술력 입증
2020.07.31 18: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가 지난 7월2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두 기관의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뷰노는 코스닥 상장 이후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와 시장 노하우를 보유한 유수의 국내외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매출 확장 및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제품의 고도화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위치를 고수하면서 의료영상 및 병리영상,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의료분야 전(全) 영역을 포괄하는 후속 제품 R&D에 지속 투자할 방침이다.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어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상진 뷰노 재무담당임원(CFO)은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글로벌 선두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상장 이후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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