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고주파온열암치료기 공개
동서메디케어, 이달 13일 '부산 키메스 2023' 참가
2023.10.12 16:13 댓글쓰기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제조기업 동서메디케어(대표 김상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에 모바일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출품한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정상세포에 비해 열에 약한 암세포의 특성을 활용해 선택적으로 종양조직에 42~43℃ 높은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암세포만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동서메디케어가 선보이는 '셀리프(Celief) CPB-2100'은 기존 일체형 고주파 온열암치료기인 CPB-1200에 이어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 CPB-2000 후속 모델이다.


13.56Mhz 주파수를 사용한 모바일 타입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치료기로 허가받았다.


특히 소형화를 통해 이동성‧환자 편리성을 높였으며 패널 PC 장착과 암‧전극을 지탱하는 설계를 통해 의료인 편리성‧안정성이 향상됐다.


김상한 대표는 “이번 기회로 대폭 업그레이드 된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외산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경쟁력을 증명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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