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최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해 6월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대한민국 당뇨병 관련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연속혈당측정기 등으로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당뇨병 유병률 및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출 예정이다.
특히 당뇨병학연구재단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혈당 관리를 통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당뇨병 및 혈당관리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임팩트는 혈당 문제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삶의 질 개선 및 사회적 비용 절감, 디지털 접근성 향샹 등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보건 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