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차세대 제품 접근성 강화, 영남지사 설립'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디지털 진단영상 시스템 개발 기업 디알텍(대표 안성현)이 부산 지역에 영남지사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알텍은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제품 접근성을 대폭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디알텍 관계자는 "영남지사를 통해 부산 및 영남지역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며 "고객에게 차세대 기술과 차별화한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디알텍은 엑스레이 시스템에 탑재하는 핵심부품인 '디텍터’를 개발한 기업으로 지난 2016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국내외 진단 영상 시장에서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